"두나무·뮤직카우도 SW 기반"…한국SW산업協, 신규임원 간담회 개최

입력 2022-07-01 10:38   수정 2022-07-01 10:40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소프트웨어(SW) 기반 신기술·융합 산업 대표기관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KOSA는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사무국에서 2022년 신규임원 간담회를 열고 KOSA의 비전과 주요 사업 및 활동 등을 소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규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에 신규임원으로 선임된 기업은 △굿센 △나무기술 △대교씨엔에스 △두나무 주식회사 △뮤직카우 △비즈빌 △세림티에스지 △신한DS △쌍용정보통신 △알스퀘어 △위지윅스튜디오 △인크루트 △지란지교시큐리티 △티맥스티베로 등 14개 기업이다.

블록체인 분야의 두나무, 음악저작권 플랫폼 기업 뮤직카우, 메타버스 전문기업 위지윅스튜디오 등 SW신기술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 기업이 새롭게 참여했다.

KOSA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SW 신기술 기반 플랫폼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부서 및 위원회, 협의회를 신설했다고 전했다.

KOSA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SW신기술 기반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논의가 적극적으로 이뤄졌다"며 " 전통 SW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는 등 대한민국 SW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고 말했다.

KOSA는 1만여 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한 법정단체다. 한국 IT산업의 근간이 되는 SW산업의 진흥을 위해 정책연구, 제도개선, 우수인력 양성, 해외진출 지원 등의 다각적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조준희 KOSA 협회장은 "이제는 모든 산업에 SW가 접목될 수밖에 없는 세상이 왔다"며 "이에 우리 KOSA는 전통 SW기업 뿐 아니라 플랫폼 및 서비스 분야 등 폭넓은 기업을 임원사로 선임하여 적극적으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대변하는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